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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억새2

[제주 오름] 다랑쉬오름보다 더 좋은 아끈다랑쉬 오름 다랑쉬오름과 같이 코스로 걷는다면 두 시간 정도 코스이지만 다랑쉬오름이 조금 난코스라 좀 더 쉬운 오름을 원한다면 아끈다랑쉬를 추천한다. 얕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10분 정도면 금새 올라 제주 동쪽의 절경을 볼 수 있다. 특히나 억새가 한창인 지금 억새 구경에 파묻히고 싶다면 단연코 아뜬다랑쉬오름이 제격이다. 그러나 아끈다랑쉬는 사유지로 올라가다 뭔 일 생기면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팻말이 뙇!! 사유지라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 일이라도 터지면 책임 사유가 생기니 이를 각별히 주의하라는 것!! 조심해서 올라갔다 내려오자!! 짧은 난코스가 있다. 개인 사유지여서 그런지 올라 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있진 않다. 미끄럽고 길이 좁다.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치면 내 탓이니 각별히 주의하자!! 큰 나무 .. 2021. 11. 5.
[제주 오름]지금이 딱!! 가을억새 절정 다랑쉬오름 지금이 딱!! 제주는 억새가 장관이다. 지난번 가시리 억새밭을 포스팅하긴 했지만 그때로부터 딱 한 달여 지난 지금이 억새가 활짝 피어 바람에 춤을 춘다. 주말을 맞아 운동도 할겸 다랑쉬오름과 바로 옆에 위치한 아끈다랑쉬오름에 올라 겸사겸사 억새를 보기로 한다. 다랑쉬오름은 제주의 오름중에서도 좀 높은 측에 속한다. 다랑쉬오름과 바로 옆에 위치한 아끈다랑쉬오름을 연속해서 오르면 2시간 코스 정도로 운동하기 딱 좋은 코스이다. 아끈 다랑쉬는 다시 포스팅을 해야겠다. 사람이 많이 찾는 오름이어서 그런지 주차장도 넓고 길도 잘 닦여있지만 시작부터 매우 난코스로 계단부터 오르기 시작한다. 힘들지만 그래도 올라가면서 보이는 제주 동쪽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. 이 파란 초소가 보이면 정상에 .. 2021. 11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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